- ㈜어반데이터랩 안치성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도록 노력할 것"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과 ㈜어반데이터랩(대표 안치성) 등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찬권 교수(왼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성현 수석 (오른쪽) (사진제공 = (주)어반데이터랩) |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의교정에서 열린 사업 진행 컨소시엄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어반데이터랩(대표 안치성)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회와 상생협력 및 청렴실천 결의식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약 18억 원 규모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참여했습니다.
정 교수는 "본 사업으로 고품질의 디지털 병리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AI를 활용한 비뇨기계 암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수행을 위해 컨소시엄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뇨기계 암(방광암, 신장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연말까지 각각의 비뇨기계 암 디지털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 2만 5천 장을 통해 AI 고도화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 데이터는 실제 환자들의 디지털 병리 슬라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암종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고품질 데이터로써 AI-hub 안심존에 공개될 것입니다.
안치성 ㈜어반데이터랩 대표는 “향후 디지털 병리 분야의 중요성과 성장성이 대두될 것이며, 사업단의 일원으로 최고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컨소시엄에는
[KDX한국데이터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