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 x 본태박물관 쿠사마 야요이 전시 포함된 ‘다이브 인투 아트’ 패키지 출시
원시림과 맞닿은 인피니티 풀과 함께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중문에 위치한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이하 ‘히든 클리프’)가 본태박물관과 콜라보, 물방울무늬 호박 작품으로 유명한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전시 관람이 포함된 ‘다이브 인투 아트(Dive into Art)’ 패키지를 내놨다.
↑ 쿠사마 야요이 ‘STARRY PUMPKIN‘
패키지 투숙 시 디럭스 가든 뷰 객실 1박 및 본태박물관 상설 전시와 쿠사마 야요이 특별 전시 관람이 가능한 통합권 2인 티켓, ‘파노라마’ 레스토랑 조식 뷔페와 ‘치치’ 라운지 카페의 아메리카노 2잔과 수제 쿠키 2종이 제공된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 ‘인피니티 풀’ 입장 혜택과 더불어 DJ 음악과 함께 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 문 나이트 인 뮤직’ 프리패스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2024년 2월29일까지 이용(29만 원부터, 부가세 별도) 가능하며 히든 클리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외관
히든 클리프는 제주 중문의 예래 생태지역에 2016년 오픈한 5성급 호텔로, 180만 년 된 제주도 원시림과 맞닿은 47m 길이의 인피니티 풀
로 유명하다.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통 공예품부터 전 세계 현대 미술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글 박찬은 기자(park.chaneun@mk.co.kr) 사진 아만리조트]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