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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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식을 열고 12월 9일까지 100일간 정기국회 일정에 돌입합니다.
여야가 민생입법 우선 처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등 각종 현안을 두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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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박 전 단장이 계속 수사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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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족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4·19 혁명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공식 사죄합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번 참배가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사회적 화해와 통합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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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교사들이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내고,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압수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고시 해설서를 이달 중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다음 달 말까지 각급 학교가 고시 내용을 반영한 학칙 정비를 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