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소방당국이 강원도 삼척시 오십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강원도 삼척시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10시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150∼200m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숨진 30대 A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잠수교 인근에서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