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으로 승진한 명함을 받고 안세하가 이준호를 향해 탄식했다. 사진=선공개 영상 캡처 |
안세하, 부장으로 승진
명함 보고 오히려 탄식한 안세하?
‘킹더랜드’ 안세하가 이렇게나 뻔뻔했나. ‘부장’으로 승진한 명함을 받고 안세하가 이준호를 향해 탄식했다.
6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상무님은 본부장 시켜준댔는데..’ 뻔뻔하고 기가 막힌 안세하ㅋㅋ”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 ‘부장’으로 승진한 명함을 받고 안세하가 이준호를 향해 탄식했다. 사진=선공개 캡처 |
이를 본 노상식은 “부장? 저 부장됐어요?”라며 발을 동동거리며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구원은 “부장된 게 그렇게 좋아?”라며 흐뭇해했다.
이때 노상식은 “왜 본부장 아니고 부장이냐. 의리를 지키면 뭐해, 사람을 알아주지를 않는데, 정말 안타깝다! 전 진짜 본부장 자리를 줄 줄 알았다”라고 뻔뻔하게 아쉬움을 내비쳤다.
노상식의 반응에 구원은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그럼 이것도 필요가 없겠네”라며 한 상자를 보여줬다. 노상식은 “열어봐도 되냐. 두구두구”라고 외치며 상자를 열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안세하는 마지막까지 구원을 쥐락펴락하는 유쾌한 열연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 결말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킹더랜드 포스터 |
갑작스러운 천사랑, 구원 관계 적신호에 최종회만 앞둔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때문에 천사랑, 구원이 맞을 엔딩은 최종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과연 천사랑이 그만하고 싶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구원과 천사랑은 또 한 번 역경을 딛고 해피엔딩을 쟁취할 것인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