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909’ 효린이 ‘유일무이 솔로 아티스트’를 입증했다. 사진=방송 캡처 |
효린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에 출연, 유일무이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 저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효린은 먼저 지난 2018년 발매했던 ‘BAE’(베이)를 2023년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곡 제목과 동명인 팬덤 ‘BAE’를 위해 선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 무대 연출은 관객들과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무대를 마친 효린은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방송에서는 한 번도 못 보여드려서 ‘K-909’에서 처음으로 선물해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효린은 최근 발매한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에 대해 ”듣기 편하면서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즉석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얻어냈다.
이어 보아와 서프라이즈 듀엣으로 ‘My Name’(마이 네임) 무대까지 선보인 효린은
효린은 ”공연이 없었다면 특별하게 보내진 않을 것 같다. 공연장에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셨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Ma Boy’(마 보이) 라이브까지 선보였고, 관객들은 다 함께 떼창을 쏟아내며 효린의 라이브에 화답하기도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