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도 안 들어오는 지하 동굴에서
홀로 500일을 버틴 스페인 여성이 있습니다.
사람의 심신이 고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는데요.
여성은 의외로
"재밌었어요. 시간 금방 가던데요"
그런데 여성이 고독을 견뎌냈던 건
밖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던
과학자들의 시선과
매일 가져다준 '식사'에 담긴
온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 주변에도
너무나 고독해하는 분들 있다면
지켜봐 주는 시선과 따뜻한 밥 한 끼 만으로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4월 17일 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따뜻한 온기 담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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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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