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종목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 기대"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세계양궁협회(World Archery Federation)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 2025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10년동안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을 지속하게 됐습니다.
세계양궁협회는 전 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 단체로 매년 '양궁 월드컵(Archery World Cup)'과, 매 홀수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1차 대회가 개최되며, 2023년 7월 독일 베를린과 2025년 한국 광주광역시에서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스폰서십 후원기간 동안 세계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모든 공식대회에서 ‘현대자동차 - 세계양궁협회 통합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대(Hyundai)'를 양궁 월드컵 및 세계 선수권 대회 명칭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가 세계양궁협회와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양궁협회와의 파트너십이 양궁 종목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