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은행 가계대출의 80% 가까이를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규모입니다.
고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이자가 싼 금융기관으로 갈아타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 일일이 은행들을 찾아다니며 비교하기도 쉽지 않죠.
연말부터는 인터넷 플랫폼에서 대출금리를 한눈에 비교하고 갈아타는 게 가능할 전망입니다.
앞서 5월부터는 이 플랫폼에서 신용대출 상품을 손쉽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금융기관이 53곳이다 보니, 금융사들도 대출금리와 수수료를 낮추는 등 치열한 고객 유지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겠죠.
1천 조원이 넘은 가계대출금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