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한 힌두교 사원에 모인 사람들.
경건한 모습으로 촛불에 손을 갖다 댑니다.
매년 1월 15일 열리는 스리랑카 북부 퐁갈 축제.
퐁갈은 '끓어 넘치다'라는 의미로, 축제 때 만드는 달콤한 쌀 요리 역시 '퐁갈'이라고 부르는데요.
힌두교는 겨울이 끝나고 밤보다 낮이 길어지는 시기를 빛이 어둠을 몰아내는 일 년의 시작으로 보고 이때를 가장 성스러운 시기로 여깁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각 문화권의 이색적인 모습이 참 흥미롭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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