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을 확정 짓는 순간 밴쿠버 교민들은 '연아 최고'를 외치며 열광했습니다
교민들은 밴쿠버 시내의 한국홍보관 코리아 하우스를 비롯한 거리 곳곳의 TV중계소에 모여 김연아의 쾌거를 만끽했습니다.
교민들은 이곳에 살면서 요즘처럼 한국 때문에 열광해 본 적이 없다며 올림픽은 밴쿠버가 주최하지만, 한국이 주인공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