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벨라루스 출신의 한 언론인이 푸틴 대통령의 사진 3장을 SNS로 공유했는데, 이를 본 미국 CNN 기자가 푸틴 대통령의 근처에 계속 등장하는 여성의 정체를 두고 배우나 경호원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겁니다.
사진마다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금발의 여성이 다양한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데 항상 푸틴 대통령의 지근거리에 자리 잡고 있죠.
이 여성이 기업의 이사나 주치의라는 주장에 여성을 포함한 중복 인물들이 모두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배우라는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는데요.
독일의 또 다른 기자는 '러시아 매체가 동일인이 아니라고 했다'며 '알아서 판단하라'는 글을 남겼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