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국민이 세금으로 직접 감당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124조 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67%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재정동향 창간호'에서 기획재정부가 작성한 국가채무관리계획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국가 채무는 493조 4천억 원으로 2008년의 309조 원보다 184조 4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2013년 적자성 채무는 2008년의 132조 6천억 원보다 124조 4천억 원이 증가한 257조 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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