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와인 출시 연기 "깊은 애도"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와인 출시를 연기했다.
탑은 31일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며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 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탑은 “와인 출시를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54명이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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