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자본의 중심지 미국 뉴욕에서 투자자들을 위한 매일경제 머니 쇼가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주식과 부동산, 가상자산 최고의 전문가들이 "다시 올 기회"를 위한 특급 투자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뉴욕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매일경제와 코리아소사이어트가 주최한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가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최고의 주식과 부동산, 가상자산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과 재테크 비법을 직접 전달하고 전수받는 자립니다.
주식 전문가는 "내려간 마켓은 반드시 올라온다" 며 유망 업종으로 기술분야를 꼽았습니다.
▶ 인터뷰 : 브라이언 오 / 사이가 캐피털 이사
- "아직도 기술 분야가 유망하다고 봅니다. 아직도 수익이 있고, 투자 가치에 많이 떨어져 가장 유망하다고 봅니다."
특히, 주식에서 앞으로 중요한 것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폭과 영향력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현재의 주식은 매력적이며 기회는 다시 온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국 민간 최대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인 뉴욕 허드슨 야드와 첼시 지역 등을 유망한 투자처로 평가했습니다.
뉴욕 지역 대학교와 월스트리트의 좋은 직장 등을 지속적인 가격 상승요인으로 꼽으며 경기침체에서도 적정한 투자금액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문태영 / 미국 '코리니' 대표
- "10억원에서 30억원 시장은 (부동산에서) 크게 (경기침체) 영향을 안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집을 갖고 계신 분들의 투자 차원으로 보면 (괜찮습니다.)"
뉴욕 머니 쇼는 대학생들에게도 실전을 배울 좋은 학습의 장으로도 평가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이상윤 / 미 브라운 대학교 응용수학 전공
- "뉴욕 머니 쇼에 와서 정말 많은 좋은 정보를 얻어가는 것 같아서 학교로 돌아가서 제가 배운 것을 잘 적용해보겠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뉴욕 )
- "내년 말까지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망은 엇갈립니다. 뉴욕 머니 쇼 전문가들은 제대로 준비를 하면 투자자에게 기회가 다시 온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뉴욕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촬영 : 김민지 / 매일경제TV PD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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