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순창, 미원 등 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 대상이 3차원(3D) 프린팅 대체육 업체에 투자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상은 10% 상당의 비페코 지분을 취득했다. 거래 규모는 1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비페코는 3D 푸드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대체육을 만드는 기업이다. 식품 구성 요소를 디지털화하고,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3D 프린터를 가동해 대체육을 제조한다. 비페코는 자체 개발한 노즐 시스템을 활용해 대체육 내부 구조를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