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츄의 이야기가 담긴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츄는 자신의 목을 가리키며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여기까지 먹는다"며 "꾸역꾸역 먹는다.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토할 정도로 먹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몸이 굳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 손이 떨리기도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되는 걸 알지만 20분의 행복을 위해서 또"라며 구토를 할 정도로 음식을 밀어 넣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일종의 자해같다"고 설명했다. 츄는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츄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티없이 밝은 성격 덕에 '상츄(상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츄 출연분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