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딸' 이선빈, 천안시 홍보대사 위촉

배우 이선빈이 천안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선빈은 23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천안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천안이 고향인 이선빈이기에 천안시 홍보대사 위촉이 더 의미있다.
위촉장을 받은 이선빈은 “사랑하는 고향 천안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열심히 활동해 천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천안시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이선빈은 천안의 각종 지역 축제와 문화·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선빈은 지난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선빈은 지난 4월 막을 내린 ‘2022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현지 행사에도 직접 참석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최근 이선빈은 영화 ‘공기살인’, 오디오 무비 ‘리버스’를 비롯해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 MC로 합류했다. 10월 5일 첫 공개된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촬영에 돌입,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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