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환 스틸 사진=지앤지프로덕션 |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21일 환한 미소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는 임주환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극 중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한다. 임주환이 연기하는 이상준은 타고난 낙관주의자로, ‘밀레니엄 라이징 스타’의 삶을 살고 있지만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K-장남으로서 겪는 고충과 무게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임주환은 편한 차림의 운동복부터 슈트까지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임주환은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이상준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해 대체 불가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릴 것”이라면서 “임주환은 매사에 진지한 모습으로 조금 더 나은 캐릭터의 모습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