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사옥 [사진 제공 = 롯데제과] |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아스파이어 푸드그룹에서 생산한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회사로 지정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아시아 등 타 시장으로 사업 확대하는 과정에서 협력하고, 곤충 소재를 활용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016년 설립된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푸드테크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과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귀뚜라미를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사육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 방식을 개발한 것이 강점이다. 반려동물 사료나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 판매 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억 500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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