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가 지난달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화상 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상 흉터 중점치료병원인 한강수병원과 몽골 국립보건의대 화상센터가 협력해 무료 진료도 진행했습니다.
또, 행사에는 캘리그라피 증정과 K-푸드 부스 운영, 유나인체인지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습니
이명운 유나인체인지 사무총장(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은 "나눔 행사뿐 아니라 몽골 화상 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나인체인지는 국내 저소득층 가정과 필리핀, 몽골 등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무료 진료와 치료, 교육 물품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NPO)입니다.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