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앞으로 영동과 영남지역은 오후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아침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비가 그치고 낮 기온은 다시 오르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낮 기온이 19.8도선에 그쳤지만, 오늘은 27도까지 오르겠고요. 9월의 첫날인 내일은 30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부>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고요. 오후 동안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에는 약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부>또, 오후부터 동해안과 제주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현재>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9.6도, 대구는 21.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와 대전 26도, 대구는 25도가 예상됩니다.
<주간>한편, 올 들 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분류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면 이번 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영동과 남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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