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롯데가 SSG를 꺾고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했다.
롯데는 1-2로 뒤지던 7회 초에서 이대호가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린 후 8회 초 고승민이 1타점을 기록해 4-2로 승리했다.
이대호가 승리 후 SSG 선수단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롯데 이대호는 SSG와 은퇴 투어를 진행했다.
[인천=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