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가 키움을 꺾고 주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선발 파노니의 호투 속에서 김선빈과 나성범, 박찬호, 이창진 등 선발 라인업 전원이 안타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12-3으로 승리했다.
김선빈과 양현종 등 KIA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6연패에 빠졌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