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4, 키움)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커피차 응원 선물을 받았다.
이정후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과 마음을 받았다. 바로 팬들이 보낸 이정후의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를 축하하는 커피차였다.
이정후는 지난 7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12번째 1,0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이기도 했다.
↑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커피차 응원선물을 받았다. 사진(고척 서울)=김원익 기자 |
이정후에게도 키움에게도 반등이 절실하다. 앞서 이정후는 17일 kt전과 18일 두산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그 기간 키움도 3연패에 빠졌다.
팬들의 든든한 응원 선물을 받은 이정후는 20일 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