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택 정책을 이끌어갈 주택정책실장(1급) 직위에 유창수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대외협력경영고문(52)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내정자는 개방형 직위 관련 규정에 따른 주택정책실장 공모에 지원해 지난 2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직
위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1순위 임용 후보자로 선발된 바 있다.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유 내정자는 서울대 대학원(환경조경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특별시장 정책보좌관, 이스트아이그룹 도시본부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외협력경영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