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맷 카펜터(37), 예상하지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양키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카펜터가 왼발 골절 진단을 받고 경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1회초 공격 도중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 맷 카펜터가 왼발 골절상을 입었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1회 경력의
MVP 투표 4위에 오른 2013년 이후 가장 좋은 활약 보여주며 화려하게 부활했었다. 예상치못한 부상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