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내내 전 공장에서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는 주·야 각 4시간, 목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주·야 각 6시간씩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주에 사흘간 공장별로 주·야 4시간씩 파업에 돌입한 것보다 수위를 높인 것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파업으로 기아차의 피해액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맞먹는 1조 원을 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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