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5일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도쿄에 사는 3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 사이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와 접촉한
그는 귀국 후 이달 15일 이후 권태감과 함께 발열과 발진, 두통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는 29일 전문가 회의를 열고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천연두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 심의할 예정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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