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력100 출장소' 측정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직장인 건강 관리를 위해 현대그린푸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여러 기관과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 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국민체력100 출장소’를 선보입니다.
‘국민체력100 출장소’는 공단 소속 운동 처방사 2명이 기업 별로 1∼4주 동안 상주해 체성분과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운동 상담,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 기업 특화 원스톱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공단은 이번 출장소 운영
공단은 “현재 여러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정규 프로그램 도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