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제이지스타 |
임창정은 지난 23일 오후 6시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 대전 공연을 개최, 전석 매진과 함께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임창정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향해 “너무 그리웠다. 이런 날이 온 게 행복하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그동안 모두 힘드셨죠? 모든 분이 제 기운을 받아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확행’ 무대를 시작으로 ‘그때 또 다시’, ‘슬픈 혼잣말’,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등 명곡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은쪽상담소 빠빠라기’ 코너를 오픈한 임창정은 긴 가발과 함께 ‘인생 박사’로 변신, 관객들의 다양한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등 팬을 향한 임창정의 진심 어린 마음까지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임창정은 ‘프로듀서 임창정’, ‘어린 임창정’ 등 다양한 모습들까지 선보인 가운데 “공연을 준비해 준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공연을 마무리했다.
임창정은 관객
임창정은 오는 8월 16일 창원 공연을 통해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