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의 섬나라 쿠바는 훨씬 덥습니다.
한 소녀가 어둠 속에서 휴대전화 불빛을 비춰 글씨를 쓰는데요.
쿠바가 유례없는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외환부족으로 부품 조달이 어렵고 발전소를 돌릴 연료를 마련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데요.
정전이 계속돼 어두컴컴한 집과 거리.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켤 수가 없어 사람들은 아예 집 밖에 드러누웠습니다.
하루빨리 쿠바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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