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는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 영화제로, 구혜선은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로 아시아 경쟁 부문 관객상을 수상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그의 기부금은 성균관대학교 내 후배 사랑 학식 지원 기금인 ‘선배가 쏜다’ 캠페인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상금이 보다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알아보던 찰나에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학식을 거르는 학생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배우가 직접 기부의 뜻을 전했다.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우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구혜선은 에세이와 각종 전시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을 독거노인,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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