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리벤지 매치'를 치를 기회를 놓쳤다.
박효준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갔다.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양키스를 상대할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 세 번째 트리플A행.
↑ 박효준이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박효준은 부상 선수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면 최소 열흘간 다시 올라올 수 없다.
박효준과
피츠버그는 또한 포수 타일러 하이네만을 출산 휴가 명단에 올리고 택시스쿼드에 있던 제이슨 딜레이를 복귀시켰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