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홀릭홀덤이 첫 'WFP 시티 투어 대회' 시작을 알리며 구미에 착륙한다.
스포츠홀덤 '더홀릭 홀덤'은 "경상북도 구미시 더홀릭 홀덤전용경기장에서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WFP 시티 투어 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더홀릭 홀덤에 따르면, 더홀릭 홀덤 첫 '시티 투어' 대회로 총 상금 2억3200만 GTD상당으로 5개 경기를 펼친다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상인들을 위해 대회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경상북도에서 첫 홀덤 빅 대회를 열고 스포츠홀덤 저변확대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2일(토) 경기는 콜라보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버닝 스폐셜'(총 상금 5600만 GTD) 경기를 진행하며 시상은 1~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상금을 수여한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ANPT X WFP 이브닝 파티(총 상금 3200만GTD)로 축제형 홀덤 경기가 열리며 100엔트리 기준, 경기 시간은 각 레벨 20분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은 오후 2시 '버닝 하이롤러'(8000만 GTD가 준비되어 있다. 스타팅 500BB, 리-엔트리 500BB 스택, 레지(Late Reg)13레벨 마감으로 각 레벨 경기 시간은 30분 규정으로 1~10까지 시상을 받는다. 또 오후 7시에 열리는 '클로저'(2400만 GTD)는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과 함께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친다.
더홀릭 홀덤은 참가자들과 선수들을 위해 WFP 포인트 제도를 확대하고, 경기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 앞서 WSOP대회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격한 김승열, 김수조 프로 등 경기 소식을 SNS로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시간 전 프로 게이머 홍진호 선수가 '2022 Wynn Summer Classic $3,500 NLH Championship' 에서 파이널테이블에
더홀릭 홀덤은 "WSOP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과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승의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는 WSOP에 대한 소식을 계속 현지에서 받아 전할 것"이라며 "이번 구미 대회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다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로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