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장도연 “최근 난자 냉동, 긴 고민 끝에 결심”(‘돌싱포맨’)

개그우먼 장도연(37)이 최근 난자를 얼렸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도연,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2022년 날이 아주 좋은 봄날, 일생일대의 결심을 했다. 지인에게 받은 주소를 찍고 직접 운전을 해서 산부인과에 갔다”라고 밝혀 '돌싱포맨'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미리 예약해 둔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이 ‘스케줄도 많고 바쁜데 괜찮냐’고 물었고, ‘결심을 마쳤다.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그녀는 어떤 일로 산부인과를 찾은 걸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임원희는 “난자를 냉동시켰다?”라고 답했고, 장도연은 “빙고. 얼마 전에 난자 냉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혹시 그 냉동실을 조만간 열게 될 남자가 있냐”라는 질문에 장도연은 “없다”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그런 생각을 할 계기가 있었을 거다.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 분이) TV로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겠냐”면서 연애 기간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