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1년간 현지 취업 후 석사과정 가능
↑ 동명대학교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가 교류 협력 프로그램 협정서에 서명을 했다. / 사진 = 동명대 제고 |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교류 협력에 나섭니다.
동명대는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3+1 학업 후 1년간 현지 취업-석사과정-취창업' 등 연계를 주내용으로 하는 두 대학 간 독특한 교류 협력 프로그램 협정서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협정에 따라 학생들은 동명대에서 3년간, 샌프란시스코주립대서 1년간 각각 수학하고, 졸업과 동시에 1년간 현지취업 후, 다시 석사과정으로 입학·수료 후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대학의 실천력을 더 키워 미국 현지 취창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총장은 앞서 지난 17일 시애틀 소재 디지펜공대를 찾아 디지폔공대 공동학사·석사과정의 동명대 운영에 대한 큰 틀 합의도 이끌어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