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졌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2-10으로 졌다. 이 패배로 37승 26패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28승 37패.
선발 가우스먼의 부진이 아쉬웠다. 2 1/3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7실점(5자책) 기록하며 시즌 6패(5승)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3.21로 올랐다.
↑ 가우스먼은 이날 대량 실점을 면치 못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타선도 많은 일을 못했다. 맷 채프먼이
유격수 보 비셋은 경기 도중 다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X-레이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