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 일정을 소화하고 12일 폐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개막하여 열전을 펼쳤다.
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무주 2022 세계그랑프리챌린지 여자 +67㎏ 시상식.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지는 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조직위원장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보여 준 열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랑프리챌린지를 매년 태권도원에서 개최해 유망주들의 힘찬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