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터,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 참가
알포터 대표 "글로벌 경쟁력 갖춘 모범 사례 만들 것"
↑ 사진=알포터 제공 |
국제사회의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등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국내외 메이저 기업의 탄소배출량 저감에 대한 수요·공급 변화는 유행이 아닌 메가트렌드(megatrends)가 되고 있습니다. 기업에는 탄소국경세 및 탄소세, EPR 제도(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로 인한 실질적 경제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급망배출(Scope3)'에 대한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직/간접 배출로 나눠지는 Scope1, 2 배출량 외에 협력업체와 물류 시스템, 제품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기타 간접 배출, Scope3)까지 공시를 요구받으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알포터(대표 박용재)는 매립의 의존도가 높아 처리 과정에서 늘 문제를 야기시키던 생활계 폐기물에 대한 해법을 오랫동안 강구하여 배출된 폐기물의 수거 관제부터 소재화 기술의 확보, 내구성을 높이고 반복사용에 적합한 제품의 개발까지 공용 물류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과정을 플랫폼화 시킨 자원순환 사이클을 구축했습니다.
↑ 사진=알포터 제공 |
특히 R-to 플랫폼(수출·입 물류기기 렌탈)을 통해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들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다시 사용하도록 하고 시스템으로 수치화 된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이클을 실현합니다. 그동안 글로벌 표준 없이 대륙별, 국가별로 각기 다른 규격의 파렛트를 사용했기에 국제 풀링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알포터는 간단한 조립과정을 통해 자유롭게 규격을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파렛트' 특허 기술을 통해 국가간 일회용으로 구매하여 쓰고 버려지던 파렛트를 다회용으로 렌탈하여 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폐기 문제를 해소, 탄소저감 실적까지도 가져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드웨어(물류기기)와 소프트웨어(플랫폼)의 혁신 기술을 집약해 '넷제로(Net zero)파렛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합니다.
㈜알포터는 'R-to'를 필두로 제조, 운송, 포워딩, 선적, 통관, 창고보관에 이르기까지 각 각의 물류 플랫폼을 통해 Scope3까지의 탄소배출 인벤토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디지털트윈·AI 기술을 적용한 중대재해예방, 자율주행 화재진화로봇 및 자발적 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한 컨설팅, 팩토링 금융 분야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플랫폼을 하나로 묶어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 '망고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망고 플랫폼'은 플랫폼의 진정한 플레이스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알포터의 박용재 대표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