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쉬’의 재능은 대구로 향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데이원스포츠와의 협의 끝에 이대성(32) 영입에 성공하여 전력을 보강했다.
이대성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데뷔하였으며, 2018-19시즌 팀의 우승과 플레이오프 MVP 수상, 최근 두 시즌 연속 베스트 5, 지난 시즌 국내선수 득점랭킹 1위(평균득점 17.0점 2.9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한 최고의 공격형 가드이다.
↑ 이대성(32)이 결국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또한 이번 에어컨리그를 통해 영입한 이대성, 박지훈
이날 입단식에는 유도훈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차바위 등이 참석해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