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밤까지 곳곳 소나기…주 후반 무더위

오늘은 종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도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이들 지역으로는 최고 40mm가 예상되고요, 곳곳으로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구름도 지나겠습니다. 양은 최고 20mm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비구름이 지나면서 내일도 날은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시원한 동풍이 불어 드는 영동 지역은 강원 고성이 낮에도 18도에 머무는 등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겠고요, 공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 27도 부산과 울산 23도가 예상됩니다.

풍랑특보가 해제되긴 했지만, 내일까지 동해안을 따라서는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주 후반에는 날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뉴스7 #날씨 #정예은 #MBN날씨 #기상캐스터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