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DL이앤씨는 지난 4일 대우건설과 함께 총 사업비 7255억원 규모 '대전 도마 변동1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DL이앤씨 지분은 45%로 수주액은 3265억원이다. 대전 서구 도마동 317-139 일대 지하 3층~지상 32층, 25개 동, 2715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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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지난 1월 2444억원 규모 서울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