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벌의 경고' 영상. 제공|서경덕 교수 |
서 교수 측은 김효진과 의기투합해 제작한 영상 '꿀벌의 경고'를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5분짜리 이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작고 예쁜 꿀벌을 주심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상은 환경의 파수꾼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꿀벌이 지구 온난화와 살충제의 남용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현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대체 불가 곤충인 꿀벌이 사라지며 일어나는 생물다양성 파괴와 이로인해 우리 인간이 겪게 될 막대한 피해를 다루면서, 도시양봉 등 꿀벌 보존을 위한 전 지구적 움직임을 알려준다.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꿀벌의 경고` 영상 제작에 함께한 배우 김효진(왼쪽)과 서경덕 교수. 제공|서경덕 교수 |
내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김효진은 "꿀벌을 통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이 이번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진은 KBS
한편, KB금융그룹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K-Be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