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아이즈원 멤버들, '같이 챌린지 찍자' 연락”

가수 조유리가 컴백에 앞서 아이즈원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유리는 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조유리는 신곡 발매 전 아이즈원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음악방송에 가면 활동 겹치는 멤버들이 있다. 미리 연락이 와서 ‘노래 너무 기대된다. 만나면 같이 챌린지 찍자’고 해서 챌린지를 찍기로 약속했다. 아마 오늘 노래가 발매되면 '곡이 좋다'는 메시지가 많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웃었다.
아이즈원으로 활동할 때와 솔로 활동을 할 때 어떤 점이 다르냐는 말에는 “대기실이 너무 삭막하고 집도 너무 조용하다. 그렇지만 멤버들도 팬들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외로움을 느낄 틈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타이틀곡 ‘러브 쉿!’은 파워풀한 조유리의 보컬과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몸을 저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곡으로 어느 상황에서도 신나고 당당하게 ‘나’의 삶을 사랑하고 즐긴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