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5월27일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인근 소하동, 하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30명에게 500만 원 상당 삼계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과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전달식 진행 후 지역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께 대접한 식료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맹규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은경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누는 일에 소홀하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