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51K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이동하가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동하는 ‘옥탑방 고양이’, ‘라카지’, ‘싱글즈’, ‘쓰릴 미’, ‘곤 투모로우’, ‘오만과 편견’, '렁스'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시작으로 '시그널'에서 사이코패스 ‘한세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 스틸러의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의 주연에 이어 ‘부부의 세계’에서는 여회장(이경영)의 심복으로 이태오(박해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이실장'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51K는 "이동하 배우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동하는 다방면에서 단단하게 실력을 쌓아온 내
이동하가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닥터로이어’까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