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붕괴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24일 저녁 라자스탄 조드푸르시에서 350㎞가량 떨어져 있는 참발 강의 다리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크게 다친 사람이 있고, 강물에 빠진 사람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현지 업체 공사 구간이 먼저 붕괴하면서 우리 측 공사구간도 연쇄적으로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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