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파 카운티의 깎아지른 절벽 한가운데 사람이 있습니다!
270m 높이의 절벽에서 미끄러진 그는 손바닥 한 뼘 넓이의 턱에 걸려 구사일생으로 살았는데요.
어렵게 그를 발견했지만, 강풍이 심해 접근도 쉽지 않았습니다.
구조대원이 다가오자 이 남성, 놓칠세라 다리를 덥석 붙드는데요.
자칫 바다 쪽으로 내동댕이쳐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결국 다시 땅을 밟았습니다.
까마득한 절벽에서 떨어졌는데도 긁히고 멍든 정도라고 하니, 정말 하늘이 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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