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가면 사진=아이윌미디어 |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4일(오늘) ‘황금가면’ 측은 끝없이 욕망을 탐하는 캐릭터로 분한 차예련(유수연 역), 나영희(차화영 역), 이휘향(고미숙 역)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블랙 의상과 배경에 골드 주얼리를 매칭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공개된 3인 포스터 속 차예련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의 단호한 눈빛은 유수연의 여려 보이지만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은 성격을 담고 있다. 차예련이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고있는 나영희와 이휘향 사이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또한 나영희의 기품 있으면서도 단호한 표정은 범접할 수 없는 ‘철의 여왕’ 차화영의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이휘향의 화려한 장식은 고미숙의 사치스럽고 화
이렇듯 ‘황금가면’은 ‘현실판 신데렐라’가 스스로 운명을 쟁취하고 꿈을 이뤄간다는 매혹적인 스토리와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을 비롯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